26일 긴급 브리핑 하루 확진자 442명 역대 최대 수치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설 연휴기간 이동자제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례없는 위기가 다가왔다며 설연휴기간 이동자제가 절실하다며 멈춤을 촉구하고 나선 백군기 용인시장의 26일 긴급 브리핑
전례없는 위기가 다가왔다며 설연휴기간 이동자제가 절실하다며 멈춤을 촉구하고 나선 백군기 용인시장의 26일 긴급 브리핑

코로나19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안성시와 평택시에서도 오미크론 대응본부 상시 가동에 들어가면서 신속검사 체계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백군기 시장의  긴급브리핑 영상 직접 보시죠.
[VCR] 
-“전례 없는 위기가 또 우리 눈앞에 닥쳐 왔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시길 바랍니다.”

백 시장은 용인시민들에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고 간곡하게 역설한 것입니다.
[VCR] 
-“확진자는 활동량이 많은 20~40대와 접종하지 않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 습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인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3차 백신 접종에 협조해야 한다”며 특히 “ 12세에서 17세의 백신접종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용인시에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 가장 많은 4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용인소식 뉴스프리존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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