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시민의 삶 향상시킨 수상자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약속"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자랑스런 안산시민 선정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시민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忠·孝·禮·人(충·효·예·인)을 기본으로 환경과 관광, 문화, 교육 융복합 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안산시민회의 2월 정기총회에 자랑스런 안산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 위촉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상록수애향단 김수진 단장을 비롯해 언론, 종교, 교육, 체육, 학술, 법조계, 공공기관, 공무원 등의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자랑스런 안산시민 선정위원에 각각 위촉됐다.
이들 선정위원들은 안산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향상시킨 모범적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분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이에 안산시민상 김수진 선정위원은 "농촌계몽가 최용신, 실학자 성호 이익,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의 정신이 깃든 교육과 예술 및 문화 체육의 도시 안산에서 안산시민상 선정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위촉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약 70만 명의 시민 모든 분이 제각각 빛과 같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을 받기에 충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부모님에 대한 효, 이웃에 대한 나눔, 장애인 복지, 학교 폭력, 불합리한 사회를 타파하기 위한 정의 실천운동 등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이야기했다.
한편, 김수진 선정위원은 ▲前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안산지회장 ▲前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現 한국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안산지회부회장 ▲現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지회 상근부회장 ▲現 어울림소리여성장애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