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에서 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자료=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에서 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자료=계룡시)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에서 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계룡시가 추진하는 대실초등학교(가칭)는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32개 학급, 총 학생수 714명 규모로 계획해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계룡시는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대실지구 학교신설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조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실지구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초등학생이 대실초등학교(가칭)가 개교하기 전까지 인근 학교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계룡시 관계자는 “2023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600여명이 예측된다”며 “올해부터 통학을 위한 임차비(9천만원, 34인승 2대)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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