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와 하니의 뷰티뷰 방송 캡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가수 소유와 하니가 걸그룹 워맨스의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이하 뷰티뷰 기획 JTBC PLUS)' 3회에서는 소유와 하니가 서로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와 하니는 둘만의 나이트 파티를 펼쳤다. 두 사람은 파티 전에 각자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하니는 한 샐러드 카페에 방문해 소유와 함께 먹을 샐러드를 구매하고 방을 직접 꾸몄다. 소유는 1회 때 약속한 선물을 준비하며 "남자친구한테 해주는 것 같다"며 애정을 담았다.

소유는 올 화이트 콘셉트 패션으로 등장해 섹시함을 자랑했다. 하니는 "언니"를 연발하며 "예쁘다"고 감탄했다. 하니 또한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본격 파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인증샷을 촬영하며 미모를 발사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니는 앞서 구입한 샐러드와 칵테일을 만들 재료를 선보이며 소유를 감동시켰다. 소유 또한 준비한 선물로 하니를 감동시켰다. 소유가 직접 쓴 편지가 가득한 상자를 받고 감동했다.이어 소유와 하니는 칵테일 파티를 펼쳤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진 하니는 술버릇인 먹방을 펼쳤다. 이를 본 소유는 하니의 입가에 묻은 음식을 직접 닦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드레스에서 파자마로 의상을 갈아입은 두 사람은 또 다시 사진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타로 전문가를 초빙해 운세를 보고 서로의 성격을 알아보며 조금 더 가까워졌다. 소유는 "연애운이 없다"는 말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 소유와 하니의 뷰티뷰 방송 캡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두 사람은 내친 김에 궁합 타로를 봤다. 하니는 소유를 의지하고 믿고 있으며, 소유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소유는 하니를 품에 안고 가는 다정한 모습으로 남다른 여신들의 케미를 발산했다. 파티가 무르익으며 두 사람은 진지한 이야기도 나눴다.

하니는 "낯을 가려서 처음엔 걱정했다. 어느 순간 같이 하는 촬여을 기다리게 된다"며 "저한테는 놀라운 경험"이라며 소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소유는 "1회 촬영 때 번호를 주고받은 것도 처음이고, 첫 촬영 후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도 처음이다"며 "우리가 빨리 친해져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예쁜 화장도 하자"며 애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2017년을 돌아봤다.

소유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무래도 씨스타 마지막 방송"이라며 "팬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정말 좋게 헤어졌다는 말이 어려울 수도 있고, 웃긴 말이기도 하다. 웃으면서 서로의 앞날을 지지하며 헤어졌다"고 말했다.

하니는 "그런 관계가 참 어렵다. 그 무대를 보면서 슬프기도 하지만, 멋있었다. 많은 걸그룹의 워너비 이별"이라며 "해체의 끝이 관계의 끝이 아니기에"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파티를 마무리했다.

'뷰티뷰'는 리얼한 일상 공개는 물론, 신박한 뷰티팁만을 찾아 나서는 리얼 뷰티 체험기로, 소유와 하니가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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