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생활용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중앙동 희망꾸러미'를 진행해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개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희망 꾸러기' 전달(사진=여주시청)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희망 꾸러기' 전달(사진=여주시청)

“중앙동 희망꾸러미”는 관내 단체 및 기관의 후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인 중앙동 지정 기탁금을 통해 손만두, 모둠전 등 전통음식과 각종 식품과 생활·방역용품을 준비해 매년 설·추석 명절 두 차례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희망온누리 후원자분들, OK마트,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꾸러미를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 2022년에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중앙동 희망꾸러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가 우리를 또 힘들게 하지만 함께해서 더 큰 힘을 얻는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