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디자인팩토리와 충남대학교병원 창의혁신센터가 창의·혁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사진=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디자인팩토리와 충남대학교병원 창의혁신센터가 창의·혁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사진=한남대학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남대학교 디자인팩토리와 충남대학교병원 창의혁신센터가 창의·혁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26일 충남대병원에서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소요환 센터장과 충남대병원 창의혁신센터 이호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의·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지원을 약속했으며 창의혁신 인재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 혁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협의 및 정보공유 등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연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타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는 학과간의 경계를 허물어 여러 학과 학생들이 모여 팀별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시제품을 개발하는 다학제간 창의융합 교육혁신 플랫폼이다. 그동안 디자인팩토리는 네이버, 성심당, 한국수자원공사, 이응노 미술관, 현대건설, 대전시 등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특허출원을 진행하기도 해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소요환 센터장은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학병원과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혁신 프로세스 공동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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