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한국어교원 역량 강화 위한 '맞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청운대학교는 27일 18개 충남·세종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협회장 김인숙)와 일대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운대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우종 총장과 18개 충남·세종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역 기여도 제고, 한국어문화교육, 입학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우리 대학에 개설되는 한국어문화교육전공에 센터 내 한국어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서도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우종 총장은 “16개 지역 충남·세종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다문화가정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대학과 서로 적극 협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