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점 명심, 자기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길″ 당부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이 27일 오후 교육원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원장과 해경 신임경찰과정 학생 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인태 해경교육원장이 제244기 해경 신임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인태 해경교육원장이 제244기 해경 신임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여인태 교육원장과 제244기 학생장 등 간부학생 22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임학생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간담회는 해양경찰 공직자로서 도움이 될만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입고 있는 제복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점을 새겨주길 바란다”며 “결코 쉽지 않은 교육 기간 중 각종 방역수칙 준수 등 자기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244기 해경 신임학생들은 지난해 10월 입교 후 기본과정 교육·훈련과 실습함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파출소·함정 등 관서실습을 거쳐 오는 7월 졸업 및 임용 후 각 해양경찰관서로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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