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회마크, 포스터 등 5개 부문 선정 완료

[경남] =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양산시는 올해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활용할 상징물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마크 등 5개 부문에 당선작·가작(총10점)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7일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마크,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 5개 부문별 작품을 모집해 4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지난 26일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시는 밝혔다.

양산시상징물사진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양산시

대회마크는 경상남도의 영문 앞자인 ‘G’와 양산시의 ‘Y’를 화합하는 경남인들의 모습으로 의인화하여 표현한 유광씨의 작품이, 포스터는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김명숙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양산시 캐릭터인 ‘양이와 산이’를 모티브로 경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김재효 씨의 작품이 선택을 받았다. 구호는 이경하 씨의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 표어는 조동혁 씨의 ‘희망꽃핀 양산에서 화합꽃핀 도민체전’이 선정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상징물은 경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향후 대회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올해 8월에 열리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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