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3시 41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천안 동남소방서)
28일 오전 3시 41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천안 동남소방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천안에서 단독주택 화재가 잇따랐다.

28일 오전 3시 41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3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18.72㎡ 중 98㎡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7일 오전 11시 30분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40대 남성이 우측 대퇴부에 2도의 화상을 입었다.

불은 단독주택 1동 103.56㎡ 중 10㎡ 등을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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