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자녀 성격유형검사와 전문상담사와의 맞춤형 해석상담

대전평생학습관이 오는 2월 9일까지 건강한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학부모상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이 오는 2월 9일까지 건강한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학부모상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용환)은 오는 2월 9일까지 건강한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학부모상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2급이상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MBTI, 애니어그램의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응모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와 자녀의 성격유형검사(1차)와 전문상담사와의 맞춤형 해석상담(2차)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개인상담 뿐 아니라 소그룹 집단상담을 신설해 다양한 가족의 유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족을 더 심도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부모의 안전 및 접근 편의를 위해 대면상담과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 학부모 상담 신청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20-05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속에서 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이해와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기를 바라며 이를 도울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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