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현안에 대한 소통 기회 확대, 시정 운영에 반영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여주시장(이항진)은 지난 1월 10일과 2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교육관 회의실에서 여주시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여주시 지부장, 8개 지역농협장, 이통장연합회장, 가남·북내·강천 이장협의회장,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농촌지도자연합회장,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연속 개최하여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농정현안 간담회 의견 청취(사진=여주시청)
이항진 여주시장, 농정현안 간담회 의견 청취(사진=여주시청)

여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농정현안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정현안 문제를 해결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2022년산 벼 수매가격 결정에 여주시의 대표 품종인 진상 벼의 재배면적을 늘리고 생산증대를 위한 진상 벼 재배 농가에 대한 생산 장려금과 비료, 농약 등 농자재 지원율 상향, 농협 협력 사업으로 공동방재비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상 벼는 여주시 주력 품종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수매가와 쌀값 상승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제일 큰 역할을 해왔으나, 도열병과 잎집무늬 마름병에 취약하여 수량 감소로 인해 영호진미와 비교하여 소득이 낮으므로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소통 기회를 확대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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