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영등포경찰서(서장 총경 정성일) 외사계(계장 경감 오기룡)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대림중앙시장 등 외사안전구역을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림중앙시장 등 외사안전구역을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영등포경찰서 (사진=영등포경찰서)
대림중앙시장 등 외사안전구역을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하고 있는 영등포경찰서 (사진=영등포경찰서)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외사계, 강력팀, 교통안전계, 대림지구대, 대림3파출소 및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별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오기룡 외사계장은 "외사안전구역 내 강·폭력 범죄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하게 됐으며, 대림중앙시장 입구 등 4개소에 플랜카드도 설치했다"면서 "세밑 관내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불안 요소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 (사진=영등포경찰서)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 (사진=영등포경찰서)

한편, 제76대 영등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성일 총경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지난 1996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 후보 44기로 경찰에 입문해 2015년 총경으로 승진, 전남청 함평서장을 비롯해 서울청 경무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에는 철저하다는 평을 받고있는 정 서장은 ▲기획재정부(FTA국내대책본부) 파견 ▲서울청 기동단 5기동대장 ▲서울청 영등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대변인 홍보 뉴미디어홍보 ▲대전청 홍보담당관 ▲서울청 경무과(교육) ▲전남청 함평서장 ▲서울청 기동단 5기동대장 ▲서울청 경무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정성일 서장은 2009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011년 근정표창, 201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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