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사무처 직원 대상 자체교육 등 공공재정 전문인력 양성 집중지원

충남도의회 전경.(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전경.(사진=충남도의회)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공공재정관리사 자격시험에서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의회는 지난달 15일 열린 제3회 공공재정관리사 자격시험에 18명(도의원 2명·사무처 직원 16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재정관리사 시험은 공공재정 운영의 성과 평가 및 재정 운영사업의 감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공공재정관리사협회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재정·회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재정 전문인력 양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12일 실무교육 이수를 통해 의회의 지방재정 및 회계전문가로 한층 거듭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의원님과 사무처 직원들이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예산·결산심사에 적극 활용하여 철저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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