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270명, 사망 13명
백신 접종자 1차 453명, 2차 923명, 3차 11,875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영향은 7일, 사흘째 3만 명대로 다시 ’역대 최다’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부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5,286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보다 (38,691명)보다 3,405명 줄었으나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인 듯하다.

특히, 이모습은 사흘째 3만대로 110,339명대로 나타나며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48일 만에 100만 명을 넘긴 것과 관련해, 정부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오래 걸린 거라고 설명했다.

최근 1주(‘21.1.30.~‘22.2.5.)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인 현황

이는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 지난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624명(+1,194), 국내감염 15,079명(+4,630)이 확인되어 총 22,703명(+5,824)이라고 밝혔다.

최근 3일동안 11만명대로 증가한 모습은 2주 전보다 4.7배 증가했고 1주일 만에 2.1배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사 양성률 26.0%로 역대 최고로 누적 확진자 100만 명 넘어 총 누적은 1,044,963명(해외유입 26,494명)이다.

오미크론변이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행의 정점은 하루 확진자 10만 명 이상일 듯"하다고 전했다.

이날 중대본은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86명(치명률 0.66%)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에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4일부터 신규확진자는 4,538명→4,419명→4,193명→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5명→7,626명→7,511명으로 특히, 25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8,570명→13,010명→14,515명→16,094명→17,517명→17,529명→17,085명→18,343명→ 20,270명→22,907명→27,443명→36,362명→38,691명→35,286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53명, 2차접종자 923명, 3차접종자 11,87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82,457명, 2차접종자수는 44,112,713명, 3차접종자수는 28,177,22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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