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신청, 업소당 최대 700만원 지원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사진=순창군청)
순창군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순창군청)

[전북=뉴스프리존] 정은서 기자=순창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음식문화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로 군은 5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700만원으로 사업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지원 범위는 테이블 간 칸막이와 파티션 설치는 필수사항이며,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 개·보수, 조리장 바닥· 벽·천장·출입문 등 개·보수 등이다. 또한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공조기, 환기시설 등)와 입식테이블 설치비용 등도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업소는 이달 25일까지 순창군청 홈페이지 '2022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고, 군청 민원과 위생계에 지원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서 및 기타서류를 구비해 방문제출 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개선으로 관내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역 음식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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