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영화 ‘매미소리’ 특별출연...‘다채로운 활약 예고'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영화 ‘매미소리’에 특별출연 한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의 13년 만의 신작이다.

‘미스트롯’의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민을 사로잡은 트로트 여신 송가인은 진도 출신으로, 2019년에는 전라남도 진도군 홍보대사까지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의 캐스팅과 관련하여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오히려 영광이라는 소감과 함께 한시의 망설임도 없이 응했다.

‘매미소리’에서 송가인은 ‘특별 초청 가수’ 역으로 등장해 연기는 물론 자신의 '미스트롯' 결승 미션곡이자,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몰아넣은 노래인 ‘무명배우’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이 특별출연 하는 영화 ‘매미소리’는 오는 2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