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평택시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로 개편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한계에 다다른 확진자들을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분산치료와 재택치료 관리를 함으로써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협력 대응체계 구축을 하게 됐다며  개편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지난 7일간 3,4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일 평균 326명이 발생하자 지역 병의원과 협력해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로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지난 7일간 3,4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일 평균 326명이 발생하자 지역 병의원과 협력해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로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 4개소를 지정해  신속항원검사를 하며, 재택치료자(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3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소아대상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운영중인 의료기관 1개소도  소아전담 재택치료 의료기관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안심숙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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