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285명, 사망 21명
정부, "재택치료자 16만8천 명 넘어"
백신 접종자 1차 5,747명, 2차 15,872명, 3차 160,841명
전세계 하루사이(+1,183,707)증가해.. 총 누적 400,405,238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영향은 9일, 나흘째 3만 명대에서 5만명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부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4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6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9,567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36,719명)보다 12,848명 늘어나 오미크론 영향 가파른 확산세로 이어지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 속에 설 연휴 영향 등이 겹치면서 폭증세로 이어지고 재택치료자 수도 16만8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31,248명(해외유입 26,762명)이다.

이러한 모습은 2주 전보다 3.8배 증가로 1주일 만에 2.4배 늘어났다.

오미크론변이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행의 정점은 하루 확진자 "이달 말 13~17만 명 확진자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날 중대본은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5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43명(치명률 0.61%)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에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4일부터 신규확진자는 4,538명→4,419명→4,193명→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5명→7,626명→7,511명으로 특히, 25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8,570명→13,010명→14,515명→16,094명→17,517명→17,529명→17,085명→18,343명→ 20,270명→22,907명→27,443명→36,362명→38,691명→35,286명→36,71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47명, 2차접종자 15,872명, 3차접종자 160,84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01,330명, 2차접종자수는 44,156,016명, 3차접종자수는 28,587,836명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4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9일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8일 오후 10시 59분까지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4억17만8천58명으로 집계됐다.누적 사망자 수는 577만9천768명이다.지난 1월 초 처음 3억명 선을 넘어선 지 한 달만에 1억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이다.다만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약 28만5천명이 늘어나 5%대의 증가율을 보이는 데 그쳤다.이처럼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데는 델타 등 기존 변이보다 감염력이 높지만 중증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오미크론 변이의 존재가 처음 국제사회에 보고된 작년 11월 24일 기준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억6천53만9천106명이었다.그 시점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개월여만에 1억3천965만여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기간이 증상,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7일로 조정된다. 밀접 접촉자라도 접종을 마쳤다면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코로나19가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4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8일 오후 10시 59분까지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4억17만8천58명으로 집계됐다.누적 사망자 수는 577만9천768명이다.지난 1월 초 처음 3억명 선을 넘어선 지 한 달만에 1억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이다.다만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약 28만5천명이 늘어나 5%대의 증가율을 보이는 데 그쳤다. 이처럼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데는 델타 등 기존 변이보다 감염력이 높지만 중증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변이의 존재가 처음 국제사회에 보고된 작년 11월 24일 기준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억6천53만9천106명이었다.그 시점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개월여만에 1억3천965만여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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