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시 대입 추가모집에대해알아보는 대학입학

[뉴스프리존=박상균편집위]각 대학은 2월6일(화),2018정시합격자 발표로 정시가 끝난 게 아니고 마지막 패자부활전, 즉 정시 추가모집에 대해 알아본다!

수험생들은 아마도 정시에 원서를 쓰면서 많은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본 논설위원도 대치동현장에서 정시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모 입시기관에서 실시간으로 발표한 모의지원 결과에 수험생들이 혼란스러워 하면서, 왜 필자가 제시한 지원 대학 전략과 차이가 있느냐는 등 항의성 질문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영어등급제 반영으로 인해 주로 표준점수 반영대학, 표+백 반영대학과 백분위 반영대학의 누적석차의 차이가 많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백분위 반영대학의 혼선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자 이제 정시는 2월6일 합격자 발표로 모두 끝난 것이 아니다. 마지막 패자부활전이라 할 수 있는 정시 추가모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가요? “추가모집이란 정시전형을 통해 미 충원인원을 채우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입학정원을 모두 채우지 못할 시 추가적으로 해당대학이 모집을 실시하는 전형입니다”  추가 모집에 대한 정보들은 해당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직접 일정 등록기간 등을 확인하여야한다. 2018 대입 추가모집 일정은 2월22일(목)-26일(월) 오후9시까지이며 등록은 2월27일(화) 단하루이다. 전년도 추가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비고란의 마감날짜는 전년도기준이므로 혼동하지 말 것)

대부분의 대학이 추가모집을 하므로 반드시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한다. “아래 표는 전년도 100명이상 추가모집을 하는 대학 지원현황이다”(2017년 2월 24일 금요일 오후1시 기준)

▲박상균 본지논설위원,미래인재학원장

추가모집의 특성은 경쟁률이 매우 높고 합격 컷 점수도 높은 경향이 나타나므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신중을 기해 지원해야한다. 아무쪼록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험생들의 원하는바가 이루어지기를 본 논설위원이 진심을 담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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