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이충모)는 '이너셋 비타민D 3000 IU'를 출시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타민 제조사 DSM사의 원료만을 사용, Quali-D 인증을 받았고, 하루 한 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750%인 비타민D 750㎍(3000IU)을 섭취할 수 있다. 초소형 정제로 만들어 섭취 시 목 넘김이 용이하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여성용 소염진통제 '탁센 레이디'를 출시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 소염진통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과 함께 몸의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제산 효과가 있는 산화마그네슘이 함유돼 월경 주기에 동반되는 붓기, 속쓰림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중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옴니소프트(Omni-Soft) 공법(난용성 제제를 수용성, 지용성 용매로 각각 용해하여 이중액상캡슐 형태로 혼합하는 기술)도 적용했으며,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체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위장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선수 3명의 원포인트 레슨이 담긴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박상현 선수를, 동아오츠카에서는 이동민, 함정우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모두 우승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세 선수는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EMR '닥터스'를 '똑닥' 병·의원 진료 예약·접수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고, 병원 내 키오스크(KIOSK)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출시하는 키오스크로 환자는 직접 △접수 및 진료비 수납 △진료비 영수증 발행 △처방전 발행 △보험 청구용 서류 출력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기철)는 mRNA 기반 기술 확보와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투자 관계사인 포바이오코리아의 연구 부문을 인수, 비피진(BPgene, 대표이사 구봉성)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생물학적 소재 개발기업인 포바이오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독자적인 mRNA 기술을 이용한 신약을 개발해 왔으며, 보령바이오파마는 R&D(연구개발) 역량 확보를 위해 2017년 포바이오코리아에 투자해 mRNA의약품 기반 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다. 비피진은 기존에 알려진 치료제보다 약 900배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암세포를 정확하게 타켓팅하는 기술특허(SV4)와 약물을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mRNA 특허물질(T001)을 활용한 다양한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7일부터 강남레옹치과에서 양치 교육을 받는 환자에게 닥터버들 치약, 칫솔을 제공한다.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원장이 운영하는 강남레옹치과는 올바른 양치질이 치아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리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치 교육 시 제공되는 제품은 토탈케어, 잇몸케어, 시린이케어, 구취케어 등의 칫솔 4종과 복합 미세모를 비롯한 이중 미세모 등의 칫솔 2종이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현재 18개국 800여개 병원에 1만 1000여대 설치돼 있는 수술실의약품 국제표준 관리 솔루션 SLS(Codonics Safe Label System®)를 인티팜(INTIpharm)에 탑재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계약을 SLS 개발 업체인 미국 코도닉스와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제이브이엠의 인티팜 상단에는 SLS가 탑재되고 시스템이 연동된다. 제이브이엠은 이미 SLS를 사용중인 중동, 북미, 호주 등 해외 국가의 병원 입찰에서 인티팜 수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의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 만에 5000곳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JWPmal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씨젠은 브라질 정부와 브라질에 약 400만 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진단시약과 소모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다.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A형/B형 독감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어 현재의 브라질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관련기사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