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288명, 사망 36명
백신 접종자 1차 5,741명, 2차 12,160명, 3차 168,995명
나흘 연속 5백명대 신규감염자 발생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영향은 13일, 5만명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부터 신규 환자가 56,431명으로 또 최다.
이는 전날(54,941명)보다 1,490명 늘어나 오미크론 영향 가파른 확산세로 이어지고있는 모습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2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7,065명, 서울 11,777명, 인천 4,46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33,311명(59.2%)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3,440명, 경남 2,663명, 대구 2,573명, 충남 2,374명, 경북 2,046명, 전북 1,637명, 광주 1,537명, 대전 1,493명, 충북 1,321명, 전남 1,181명, 강원 981명, 울산 805명, 제주 552명, 세종 383명 등 총 22,986명(40.8%)이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0,630명(해외유입 27,224명)이다.
이러한 모습은 2주 전보다 3.2배 증가했으며 1주일 만에 1.45배 늘어났다.
오미크론변이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확산에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 13~17만 명 확진자 가능성"에 예상마저 나오고 있다.
이날 중대본은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288명으로 전날보다 13명이 늘어 났다.
사망자는 36명 추가되었고 누적 7,081명(치명률 0.52%)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에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4일부터 신규확진자는 4,538명→4,419명→4,193명→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5명→7,626명→7,511명으로 특히, 25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8,570명→13,010명→14,515명→16,094명→17,517명→17,529명→17,085명→18,343명→20,270명→22,907명→27,443명→36,362명→38,691명→35,286명→36,719명→54,122명→53,926명→54,941명→56,431명으로 나흘연속 5만명대로 이어지고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41명, 2차접종자 12,160명, 3차접종자 168,9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31,406명, 2차접종자수는 44,219,764명, 3차접종자수는 29,421,463명이라고 밝혔다.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