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이승용, KAJA)가 지난 1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쌍용자동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8개 브랜드의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2월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쳐 결정됐다.
쌍용자동차 이광섭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기자들의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다양한 관점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수상이 아닐 수 없다"며 "쌍용차는 20년간 픽업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발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계속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지난 1월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16가지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장착했다.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었다.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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