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정관리협력체(Public Expenditure Management Network in Asia, PEMNA) 및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예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효율적 관리·처분'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실시했다.

캠코 직원들이 PEMNA 및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예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 직원들이 PEMNA 및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예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캠코)

PEMN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재정 제도·정책 공유 및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력체다. 이번 강연은 기획재정부 주관의 '2022년도 PEMNA 국고회계분과 세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캠코는 강연에서 ▲국유재산 법령 및 지침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와 사례 등을 공유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강연은 캠코가 지닌 우수한 국유재산관리 역량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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