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상 교수, 유세차 사고에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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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상 교수, 유세차 사고에 조롱
  • 정현숙 기자
  • 승인 2022.02.1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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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진행자 조롱성 글도 재조명
'尹캠프' 이한상 교수, 이재명 유세차 사고에 "서서히 침몰" 조롱
"뭘 해도 안 돼, 서서히 침몰할 일만 남아"..네티즌 비난 쏟아지자 삭제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유세차가 전복되어 2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삼프로TV' 진행자 조롱성 글도 재조명 '윤석열 캠프' 이한상 고려대 교수의 15일 페이스북 갈무리.  네티즌  질타에 현재 삭제됐다.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유세차가 전복되어 2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불의의 사고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의 정책총괄본부 소속으로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된 고려대 경영대 이한상 교수가 이 후보 유세 차량의 전복 사고를 두고 조롱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한상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 측 유세차가 뒤집어진 사고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비아냥거리는 어조의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윤석열 캠프' 이한상 고려대 교수의 15일 페이스북 갈무리.  네티즌  질타에 현재 삭제됐다.

이런 불의의 사고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의 정책총괄본부 소속으로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된 고려대 경영대 이한상 교수가 이 후보 유세 차량의 전복 사고를 두고 조롱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한상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 측 유세차가 뒤집어진 사고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비아냥거리는 어조의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탑승자 두 분이 경미한 타박상만 입어서 정말 천만 다행"이라며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 안도하면서도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이다. 저짝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일만 남았다"라고 조롱조의 말을 덧붙였다.

이 교수의 이 발언은 이번 대선 경쟁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일 수도 있으나 현재 초접전의 상태에서 오만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사람이 다친 사고 현장의 사진까지 첨부해 조롱하는 몰상식에 인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네티즌들도 해당 발언이 사람의 목숨이 달린 위험천만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두고 하기에는 지나치다며 "진짜 욕도 아까운 인성이다" "남의 불행을 행복으로 사는 자가 사이코 패스가 아니고 무엇이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이 교수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성우제 '캐나다사회문화연구소' 소장은 16일 페이스북에서 "고대 학생들이 왜 저렇게 망가졌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라며 "이런 자가 교수라며 월급 받고 가르치고 있으니. 예전 같으면 벌써 쫓겨났다. 생각이 달라서가 아니라 품위없고 야비한 저질이어서. 사람이 다친 사고를 두고 어떻게 저리 비아냥댈 수 있나. 학생들 가르치는 선생이란 작자가"라고 질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14일 국민의힘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의 정책 비전을 구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라며 자화자찬했다가 해당 게시글이 비판을 받자 삭제했다. 하지만 이같은 내용은 인터넷으로 급속도로 공유됐다.

이 교수의 SNS 게시글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교수가 상대 진영인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 대해 비판을 넘어 조롱 섞인 어조로 포스팅을 지속해 윤 후보 지지자조차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 "SNS 활동을 자제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대선후보들이 출연해 화제가 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진행자인 김동환 소장의 표정까지 지적하며 페이스북에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김동환은 왜 삼프로TV 안철수 편 내내 똥씹은 얼굴을 하고 있는가"라면서 "이재명보다 잘하니 기분이 나쁜 것인가"라고 엉뚱한 시비를 걸었다.

이에 김동환 소장은 "방송에 공정치 못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지적하셔야지, 방송의 일부 표정을 지적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한상 교수는 "내가 열받으면 행동과학자들 동원해서 이재명분 방송과 윤석열, 안철수분 방송에서 감정 수준을 직접 측정하는 짓을 할 수도 있다"라고 황당한 위세를 부리면서도 "개인적인 느낌이니 그러려니 하라"고 한 발자욱 물러섰다.

지난해 삼프로TV는 이재명 후보가 정책 현안 등 여러 분야에서 윤 후보에 앞선다는 평가를 받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한상 교수는 이를 두고 해당 삼프로 진행자가 이 후보에 편향됐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힐난하고 있는 모양새다.

'삼프로TV' 진행자 조롱성 글도 재조명 '윤석열 캠프' 이한상 고려대 교수의 15일 페이스북 갈무리.  네티즌  질타에 현재 삭제됐다.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유세차가 전복되어 2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불의의 사고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의 정책총괄본부 소속으로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된 고려대 경영대 이한상 교수가 이 후보 유세 차량의 전복 사고를 두고 조롱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한상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 측 유세차가 뒤집어진 사고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비아냥거리는 어조의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탑승자 두 분이 경미한 타박상만 입어서 정말 천만 다행"이라며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 안도하면서도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이다. 저짝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일만 남았다"라고 조롱조의 말을 덧붙였다. 이 교수의 이 발언은 이번 대선 경쟁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일 수도 있으나 현재 초접전의 상태에서 오만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사람이 다친 사고 현장의 사진까지 첨부해 조롱하는 몰상식에 인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네티즌들도 해당 발언이 사람의 목숨이 달린 위험천만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두고 하기에는 지나치다며 "진짜 욕도 아까운 인성이다" "남의 불행을 행복으로 사는 자가 사이코 패스가 아니고 무엇이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이 교수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성우제 '캐나다사회문화연구소' 소장은 16일 페이스북에서 "고대 학생들이 왜 저렇게 망가졌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라며 "이런 자가 교수라며 월급 받고 가르치고 있으니. 예전 같으면 벌써 쫓겨났다. 생각이 달라서가 아니라 품위없고 야비한 저질이어서. 사람이 다친 사고를 두고 어떻게 저리 비아냥댈 수 있나. 학생들 가르치는 선생이란 작자가"라고 질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14일 국민의힘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의 정책 비전을 구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라며 자화자찬했다가 해당 게시글이 비판을 받자 삭제했다. 하지만 이같은 내용은 인터넷으로 급속도로 공유됐다. 이 교수의 SNS 게시글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교수가 상대 진영인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 대해 비판을 넘어 조롱 섞인 어조로 포스팅을 지속해 윤 후보 지지자조차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 "SNS 활동을 자제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대선후보들이 출연해 화제가 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진행자인 김동환 소장의 표정까지 지적하며 페이스북에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김동환은 왜 삼프로TV 안철수 편 내내 똥씹은 얼굴을 하고 있는가"라면서 "이재명보다 잘하니 기분이 나쁜 것인가"라고 엉뚱한 시비를 걸었다. 이에 김동환 소장은 "방송에 공정치 못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지적하셔야지, 방송의 일부 표정을 지적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한상 교수는 "내가 열받으면 행동과학자들 동원해서 이재명분 방송과 윤석열, 안철수분 방송에서 감정 수준을 직접 측정하는 짓을 할 수도 있다"라고 황당한 위세를 부리면서도 "개인적인 느낌이니 그러려니 하라"고 한 발자욱 물러섰다. 지난해 삼프로TV는 이재명 후보가 정책 현안 등 여러 분야에서 윤 후보에 앞선다는 평가를 받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한상 교수는 이를 두고 해당 삼프로 진행자가 이 후보에 편향됐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힐난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한상 교수 페이스북 캡처삼프로TV 김동환 소장과 진행자 정영진씨와 이진우씨
삼프로TV 김동환 소장과 진행자 정영진씨와 이진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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