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후보와 삼성전자 반도체 유치, 안성 철도 조속한 사업 을 위한 5대 공약 제시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는 17일 경기도 안성시와 용인시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유권자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선후보]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취임하면 이 안성을 반도체의 세계적인 거점 도시로 키우겠습니다."

이날 윤석열 대선후보는 오전 10시 보궐선거에 나선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현 정부 뿐만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를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대선후보]

-"3억5000만원을 들고 들어온 사람한테 도시개발사업 에서  1조 가까운 돈을 8500억 원이라는 돈을 받아가게 만든 대단히 유용한 그런 사람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을 비꼬며 코로나19 방역정책에 관해서도 방역은 국민이 잘한 것이지 나라가 잘한 것이 아니며, 그 피해는 상인들이 가장 많이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안성시 서인사거리 대형전광판이 설치된 이동식 차량 주변에 늘어선 시민들과 지지자들 앞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안성유치 관련 발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시민들이) 바라는 안성발전 , 조선 중기 3대 시장의 명망을 되살리겠습니다. 안성 전성시대를 열 겠습니다."

[윤석열 대선후보]

-"안성의 일꾼, 우리 김학용 과 함께 또 윤석열과 함께 3월9일 우리 안성을 바꾸고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유세를 마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학용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안성에서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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