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밴드 크래쉬(CRASH)의 기타리스트 하재용이 17일 첫 솔로 앨범 ‘Extra Ordinary Emotions’를 발매했다.

하재용 ⓒphooey 제공
하재용 ⓒphooey 제공

하재용은 밴드 크래쉬의 기타리스트 외에도 이혜영, 황규영, 라이머 등의 세션, Stuart Hamm & Marty Friedman 내한공연 지정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헤비메탈, 재즈, 프로그레시브 락, 퓨전을 넘나들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믹싱, 마스터링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로 ESP 인터내셔널 앰버서더 뮤지션으로 선정되어 그의 시그니처 기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앰프, 크레이트 앰프 등의 인터내셔널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프로 뮤지션으로서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신곡 ‘Extra Ordinary Emotions’는 하재용이 작곡 및 편곡, 녹음, 믹스 및 마스터,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드럼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하여 완성한 첫 솔로 싱글 앨범이다.

하재용은 “재즈와 헤비메탈 사운드의 충돌을 통해 창발하는 발생학적 현상을 인식하며, 실체적 통로로써 존재론적 이슈를 하나의 실험적 장르로 표현했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견고하게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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