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살 길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17일 오후 2시 민주당 대구선대위사무실에서 대경 미래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중도보수인사가 모인 가운데 장애인, 문화예술계, 소상공인, 교육계, 체육계, 직능단체 등 대구.경북 700여명이 민주당 TK출신인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17일 민주당 대구선대위사무실에서 대경 미래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중도보수인사가 모여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민주당 대구선대위사무실에서 대경 미래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중도보수인사가 모여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미래발전위원회는 이날 선언과 관련해 "대구.경북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특히 일반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 내 대선 필승 결의를 다진 자리"라고 설명했다.

일반사회단체로는 중소기업인 박창용(수성cmd대표). 차오남(주. 광성정공대표), 문화계 박갑룡(대구생활문화연합회 부회장). 최원기(전.봉산갤러리 관장), 체육계 신진욱(대구전통무예위원장), 박용(전.달서jc특우회), 장애인단체 박종호(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구수성지부장)등 대구.경북의 각계각층 다양한 직능, 직군의 중도,보수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먼저 김동환(2.28민주기념사업회)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민생과 경제의 파탄은 직격탄을 맞았다. ​소비자 심리 위축으로 인해 3차산업부터 2차산업, 1차산업까지 붕괴가 일어났다"며 "이를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시장공단에서는 코로나 19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통해 힘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경기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위드 코로나를 주장했는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살길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답이다. 해결책의 방안으로 위기에 강한 이재명을 지지선언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단체 박종호(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구수성지부장은 “장애인 복지와 교육 수준이 지역별로 편차가 너무 심하다. 전체적으로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특히 경북은 복지와 교육, 두 분야 모두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며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경북이 가장 낮은 분발 등급을 받았고 대구는 보통 등급에 속해 있는데 지역간 격차감소의 해결을 이재명 후보라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미발위는 지난 16일에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에서 상가번영회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는 서문시장 연합회 회장 및 임원,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백수범 중남구보궐선거 후보,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등 다수가 참석해 서문시장 현안과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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