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박범진 후보 "속초의 변화와 혁신 심부름꾼 되겠다"

[ 강원=뉴스프리존] 김영기 기자=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 공동선거대책 부위원장겸 부상황실장인 박범진 입지자가 17일 속초 (가)지역 도의원 출마입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속초(가)지역에서 활동해온 주대하 도의원이 시장 출마로 선회하면서 공석이 된 지역으로 향후 속초 선거 구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범진(59) 출마 입지자는 현재 속초 이재명 대통령후보 경선대책 조직 특보로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뉴스프리존 속초지사장을 역임한바 있어 후보자 간 공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나, 대선 결과에 따라 재편도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가운데 차세대 도의원은 누가 공천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범진 입지자는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여론을 귀담아 듣고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민원을 이야기하는 일꾼이 되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속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시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출마입지 소감을 밝혔다.

주요 공약 예정사항으로는 ▲속초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유치 ▲영랑호 생태형 꽃동산 조성 ▲영랑호 벚꽃축제 개최 ▲민생복지형 일자리 500개 ▲농업인 수당 확대 및 농기계 수리비 100%지원 ▲장앵인 전용 콜택시 도입 ▲장애인 활동 강화제도 도입 및 현장활동지원사 수당 인상 ▲ 사진-토성간 해안도로 연장 등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