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의원     사진=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전세계 유수 영화제 4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주요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는찬사를받으며로튼토마토지수 98%, 메타크리틱 스코어 95점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는 개봉 1주일을 앞둔 2월 1일 표창원 의원과 함께하는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미국의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제임스 볼드윈이 미국 흑인민권운동의 중심 인물 마틴 루서 킹, 맬컴 엑스, 메드가 에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쓴 30페이지의 미완성 에세이 『리멤버 디스 하우스』를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와 라울 펙 감독의 연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한 다큐멘터리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개봉 1주일을 앞두고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를 확정 지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1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GV는 인권문제에 앞장서고 있는 표창원 의원과 함께 박혜은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미 유수의 영화제에서 4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24개 부문을 수상하며 반드시 봐야 할 다큐멘터리 평가 받고 있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는 롤링스톤, USA투데이, 베니티페어, TIME매거진, 인디와이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시카고선타임즈, 더필름스테이지, 왓컬쳐, 콤플렉스, 하퍼스바자, 가디언, 스크린크러시, 메타크리틱, 테이스트오브시네마, 허프포스트, 짐비오, VOX, VULTURE, 버라이어티까지 총 20개 매체에서 선정한 베스트 10 무비에 ‘옥자’, ‘아가씨’, ‘퍼스널 쇼퍼’, ‘베이비 드라이버’, ‘매혹당한 사람들’, ‘로건’ 등과 함께 포함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지와 무관심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는 2월 8일 개봉, 대표적인 흑인 인권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들과 함께, 알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차별과 인권 문제에 대한 전율 넘치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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