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선거대책 사무실에서 선대위 간담회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지난 21일 민주당 박창달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이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을 찾아 산불피해및 지역현안, 건의사항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덕 선거대책 사무실에서 군위.의성.청송. 영덕선대위 관계자 및 지역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덕 선거대책 사무실에서 군위.의성.청송. 영덕선대위 관계자 및 지역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영덕 선거대책 사무실에서 군위.의성.청송. 영덕선대위 관계자 및 지역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박위원장은 “산불에 대한 피해파악도, 보수의 심장이라는 지역인 영덕지역현안을 듣기위해 왔다. 이재명정권이 탄생하면 시.도 당정회의도 하고 여당다운 여당이 만들어질것이며, 민주당의 결기를 찾아야 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소방관계자를 만나 현장에서 산불진화 및 상황보고를 들은뒤 “전반적으로 산불관리는 단지 불길을 진화하는 차원으로만 접근할 문제가 아니며 예방·진화·복구가 하나의 조직 안에서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 필요하다“라고 밀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강한 이재명후보이기에 이런 시스템구축이나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등 근본적 문제해결에 적극 도울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한 관계자는 “영덕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역으로 지정되어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인데, 공백되는 컨텐츠를 드론 등 산불예방.관리 등에도 접목 시켜달라“고 즉석 요구 했다.

박창달 위원장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에 들러 등운주지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창달 위원장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에 들러 등운주지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위원장은 영덕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에 들러 등운주지스님을 만나 “매번 자식위해 가족위해 기도하는데 자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자식한테 물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지도자를 밀어줘라.“며 60여 대소사찰을 관장하는 큰스님의 의미있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받고 영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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