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형원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형원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데뷔 7년차 몬스타엑스의 형원은 다양한 분야에 성실히 임하는 이유에 대해 “채형원이라는 사람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생각도, 걱정도 많은 게 고민이라는 형원은 “신중한 타입이다. 특히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주어지면 최대한 후회 없이 하려고 한다”며 “그러다 보면 고민도, 생각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이 생기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며 “안 좋은 말을 자주 하면 불행한 일만 생길 거라고, 그때부터 혼자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고민들은 내면에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골프에 흥미를 느끼는 중이라는 형원은 “생각한 대로 공이 굴러가지 않는 매력이 있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공이 들어갔을 때 쾌감이 크다”며 “일상도 변했고 제가 잠을 줄이고 오전에 골프 레슨을 간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도나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냐는 질문에 형원은 “아주 그렇다. 이것도 바뀐 성향 중 하나”라며 “이전의 저는 한 가지에 적응하거나 몰두하면 다른 걸 시도하길 꺼렸다. 요즘은 새로운 걸 배우는 게 삶의 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형원은 “청춘을 몬스타엑스로서,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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