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 장인수 의장 한신대 이종찬 최태석 한국청년위원회 경기남부위원장 인터뷰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오산시에  청년들의 일자리카페 유잡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산시청 건너 운암주차장 서문쪽  백양건물 3층에 자리잡은 유잡스는 오산역점에 이어 두번째로 운암점을 개점한 것입니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이곳이 물론 청년들의 일자리와 고민 상담도 이어질 수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고요. 카페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에 와서 공부도 하고 친구와 이야기도 나누고 또 정보도 얻을 수 있는.. "

(장인수 의장/오산시의회)

-"사실 청년이 대한민국의 심장인데 우리가 심장을 잘 뛰게 하는 것은 이제 여러분들의 역할입니다.  여러분들한테 우리들이 해줘야될 것은 간섭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놔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186평)의 실내에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이곳은 23일 공개오픈해 오전 9시부터 밤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일자리 상담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실, 라운지, 인터넷방송 제작이 가능한 AI스튜디오, 포레스트존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종찬/ 한신대학교 

-"많은 참여 분들이 일자리와 진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시는데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고민도 하시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피드백 도 받을 수 있도록 시설관리도 되어 있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이용하시면또 앞으로 고민을 진지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최태석 위원장/ 한국청년위원회 경기남부

-"평소에 공부나 놀러 도울 수 있고 공유주방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하고, 회의실도 있는데 청년협의체나 오산청년들이 회의를 하면서 공유하는 공간으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암점이 2호점인데 또 세교점을  준비중이라고 들었는데 또 운암과 세교는 거리가 있으니까. 세교에 들어서면 또 청년들에게 아주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지역내 대학과 기업의 협력체계까지 강화될 경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장소로 유잡스가 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산사람들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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