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시간 12시까지 연장 및 8명까지 인원제한 해제 논의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정적인 손실보상재원 마련 및 효율적인 소상공인·자영업지원체계를 위한 코로나대책특별 간담회 지난 23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 사무실에서 박창달 위원장과 한국외식업 대구시지회(회장 김동근)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3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 사무실에서 박창달 위원장과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김동근)및 회원들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 사무실에서 박창달 위원장과 외식업대구시지회(회장김동근)및 회원들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과도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감소로 인한 일반음식점 영업시간을 12시까지 연장및 8명까지 인원제한과 김영란법 적용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한도 조정,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적용 철회요청, 최저임금 지속적 상승으로 주유수당 폐지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현행 손실보상제도는 선진국 등에 비해 부족하고, 영세소상공인 외에 소기업 및 중소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정책 사각지대 발생, 공급자 편의위주의 복잡한 행정절차로 자영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가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창달 위원장은 "이재명후보가 영업제한이 걸려있는 부분에 대해 완전한 완화의 메세지가 나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도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야할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자"며"그 시작을 대구에서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그 목소리를 드높이자"라며 의견을 나눴다.

한편 외식업 대구시지회는 식당및 휴계음식점등 2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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