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월드 프리미어 행사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영화 ‘12 솔져스’가 지난 1월 1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된 월드 프리미어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이다.

이날 각국의 언론과 수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전쟁의 신 캡틴 ‘미치’로 완벽하게 변신, 역대급 캐릭터로 돌아온 크리스 헴스워스를 비롯해 캡틴의 든든한 동료 준위 ‘할 스펜서’를 연기한 마이클 섀넌, 위트와 센스를 겸비한 중사 ‘샘 딜러’ 역을 맡은 마이클 페나, 그리고 전작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트래반트 로즈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복을 벗고 멋진 수트를 차려입은 ‘12 솔져스’ 주역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연신 플래시가 터졌으며, 팬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날 크리스 헴스워스는 부인 엘사 파타키와 함께 레드카펫에 서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서 부부로 등장하는 둘은 실제 부부 케미로 더욱 실감 나는 연기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 뉴욕 월드 프리미어 행사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한편, ‘12 솔져스’ 는 월드 프리미어 전날 열린 사전 시사 이후 호평이 쏟아지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각종 해외 유수 매체 기자들은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 예측을 뛰어넘는 영리함!”(the Wrap), “역대급 캐스팅! 독창적 시선과 완벽한 액션!”(CinemaBlend.com), “마음을 뒤흔드는 뜨거운 영화!”(Entertainment Weekly), “’토르’가 마침내 ‘캡틴 아메리카’로 승진했다”(New York Daily News), “크리스 헴스워스의 인생작!”(Hollywood Reporter) 등 영화적 재미는 물론실화의감동, 스케일, 완벽한 캐스팅 등 끊임없이 극찬을 쏟아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를 공개, 해외 유수 매체들은 물론 영화 팬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12 솔져스’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