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30kg 김우진 ‘금’, 초등부 -45kg 김도균 ‘은’

왼쪽부터 김도균선수, 제천유도관장 김진, 김우진선수(사진=김현태 기자)

[뉴스프리존,동해=김현태 기자]제천유도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트는 동해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유치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해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제천유도관 소속 유치부 김우진(-30kg)선수와 초등부 김도균(-45kg)선수가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은 차지해 명실상부 충북 명문 생활체육 유도도장 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 참사로 지역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속에서 훈련에 매진했던 두 어린 선수들은 꼭 기쁜 소식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두 선수는 이번 대회가 유도를 수련하고 첫 참가하는 대회라 긴장감이 남달랐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출전한 상대선수 모두 통쾌한 경기운영으로 월등한 실력의 차이를 보여줬다.

유치부 경기에 참가해 금메달을 차지한 김우진 선수는 “첫 대회라 떨렸지만 결승에서 만난 선수가 강해서 더욱 힘을 내 1등을 한 것 같다.”며 모든 분들이 승리소식을 통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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