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0.35ha 태워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공주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24일 오후 1시 43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24일 오후 1시 43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43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5a를 태운 후 2시간 35분 만에 꺼졌다.

또, 이날 오후 2시 4분쯤 충남 공주시 소학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웠다.

산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산불전문진화대 등 38명과 소방헬기 2대가 동원돼 1시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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