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타닉 스틸컷     사진=영화사 오원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역대 로맨스 영화 전 세계 흥행 1위 ‘타이타닉’ 이 2018년 국내 관객들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주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다시 만나고 싶은 영화 속 커플 1위’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아일랜드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세계 최고의 선박 타이타닉호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주인공 잭과 로즈. 도박판에서 얻은 티켓으로 운 좋게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에 오른 가난한 화가 잭은 로즈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막강한 재력을 가진 약혼자와 함께 타이타닉호의 일등실에 탑승한 로즈는 자유로운 세상에 대한 갈증을 느끼던 중 잭을 만나 새로운 설렘을 느낀다. 둘은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으로 미래를 약속하고, 타이타닉호에 찾아온 비극 속에서도 끝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며 영원을 약속한다.

▲ 맥스무비 차트     사진=영화사 오원 제공

이처럼 아름답고도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선보인 ‘잭’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즈’ 역의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포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1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2018년 다시 만나고 싶은 영화 속 최고의 커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톰 행크스&맥 라이언 커플,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르네 젤위거&콜린 퍼스 등 최고의 케미를 선보인 헐리우드 명배우들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입증한 ‘타이타닉’ 커플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연예가 중계(KBS2)’에서 기획한 ‘영화 속 최고의 커플-외국 편’에서도 1위로 선정되는 등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오랜 시간 세계 관객들에게 ‘최고의 로맨스 커플’로 각인되었다.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작품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영화 사상 길이 기억될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남긴 두 배우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이번 20주년 기념 재개봉에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계적 명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빛나는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 은 2월 1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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