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2019년 개봉한 ‘1919 유관순’은 신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19 유관순’은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과 그녀와 함께 독립을 외쳤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유관순 열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모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학생과 기생, 시각장애인, 과부, 만삭의 임산부 등 독립을 위해 싸웠던 위인들의 치열한 분투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실적으로 다뤘다.

배우 하희라가 내레이션을 맡아 독립운동가들의 간절함을 대변하며 작품의 밀도를 높인다.

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3‧1절 특집 다큐 ‘1919 유관순’은 1일(화) 오전 11시 4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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