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앞으로 20년간 대한민국의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선거"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후보의 선출 기준은 도덕성과 능력이다"라며 유권자들에게 간곡히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사진=안철수 후보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사진=안철수 후보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2일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분 홍보영상을 올리며 이같이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안 후보는 홍보영상에서 “어떤 경제학자가 대선투표의 가치를 계산해보았다. 얼마인지 아시냐"면서 ”우리가 투표하는 소중한 한 표가 6천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5년 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6천만 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6천만 원 보다 더 벌수 있다"면서 ”그러면 누구를 뽑을 것인가? 유권자들이 더 고민해야 하지 않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통령 선출의 기준은 간단하다. 첫번째는 도덕성이다. 대통령이 깨끗해야 청와대가 깨끗하고 더불어 공직사회가 맑아지고 사회가 공정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두번째는 능력이다. 이번 대통령이 앞으로 20년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든다"며 ”그건 과학기술을 잘 알아야 한다. 제가 과학기술을 잘 알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잘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한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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