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양성... 곧 PCR 검사.
재원중 위중증 환자 766명, 사망 128명
중증 병상가동률 50.7%, 준중증은 66.3%, 중등증은 48.9%
입원 대기 환자 0명
재택치료자 현재 857,132명(집중관리군 129,697명),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 808개소,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7,621개소, 의료상담센터 219개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전국 6,890개소
백신 접종자 1차 2,151명, 2차 4,275명, 3차 63,685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3일, 전국에서 19만명을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98,803명의 집계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8,749명, 해외유입 사례는 5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1,488명(해외유입 29,497명)이다.

이는 전 날(219,241명)보다 20,438명 줄어 적다. 이는 1주일 전의 1.2배가 2주일 전의 2.1배로 5주일 전의 13.7배로 늘어났다.

당초 정부는 2월 말에서 3월 초 13~17만 명을 전망했지만 이미 이 예측을 뛰어넘었고 이번엔 다시 3월 초·중순 하루 "최대 35만 명 예상"하고있다. 전문가들 "방역 완화 맞물려 확진 규모·속도 폭증 우려"하고있다.

또,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6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8명으로 다시 ’역대 최대’로 누적 사망자는 8,394명(치명률 0.2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9,210명(14.7%)이며, 18세 이하는 50,304명(23.8%)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9,210명(14.7%)이며, 18세 이하는 50,304명(23.8%)이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3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1,451명→170,007명→165,889→166,202명→163,565명→139,626명→138,993명→219,241명으로 나타났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437개소로, 전국에 6,890개소가 있다(3.2. 17시 기준).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437개소로, 전국에 6,890개소가 있다(3.2.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7,216병상, 전일 대비 44병상이 확충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0.7%, 준-중증병상 66.3%, 중등증병상 48.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3%이다.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08개소이며(3.3. 0시 기준),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621개소*이다(3.2.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19개소 운영되고 있다(3.2. 17시 기준).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08개소이며(3.3. 0시 기준),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621개소이다(3.2. 17시 기준).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19개소 운영되고 있다(3.2. 17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2,151명, 2차 접종자 4,275명, 3차 접종자 63,68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863,511명, 2차 접종자 수는 44,375,275명, 3차 접종자 수는 31,575,38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가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오늘 예정된 일정이 모두 순연됐다. 김 총리는 전날(2일) 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자가검진키트로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총리실은 현재 총리는 공관에서 대기중이며 곧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보고와 회의 등 통상업무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고 예정된 현장 방문 등은 PCR 검사 결과 이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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