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797명, 사망 186명
중증 병상가동률 50.5%, 준중증은 58.6%, 중등증은 45.3%
입원 대기 환자 0명
재택치료자 현재 925,662명(집중관리군 143,288명),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 834개소,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7,734개소, 의료상담센터 220개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전국 7,013개소
백신 접종자 1차 1,945명, 2차 4,173명, 3차 65,111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4일, 전국에서 26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266,853명의 집계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6,771명, 해외유입 사례는 8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66,85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1,488명(해외유입 29,57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6,771명, 해외유입 사례는 8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66,85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1,488명(해외유입 29,579명)이다.

중대본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6,771명, 해외유입 사례는 8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1,488명(해외유입 29,579명)이다.

이는 전 날(198,803명)보다 68,050명 늘어났다. 이는 1주일 전의 1.6배로 2주일 전의 2.4배로 5주일 전의 16.6배가 높아젔다.

당초 정부는 2월 말에서 3월 초 13~17만 명을 전망했지만 이미 이 예측을 뛰어넘었고 이번엔 다시 3월 초·중순 하루 "최대 35만 명 예상"하고있다. 전문가들 "방역 완화 맞물려 확진 규모·속도 폭증 우려"하고있다.

또,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97명으로 전날보다 31명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사망자는 186명으로 ’역대 최대’로 누적 사망자는 8,580명(치명률 0.2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9,210명(14.7%)이며, 18세 이하는 50,304명(23.8%)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또, 현재 재택치료자는 925,66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32,632명(수도권 129,583명, 비수도권 103,049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또, 현재 재택치료자는 925,66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32,632명(수도권 129,583명, 비수도권 103,049명)이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3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1,451명→170,007명→165,889→166,202명→163,565명→139,626명→138,993명→219,241명→198,803명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4개소이며(3.4. 0시 기준),으로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734개소이다(3.3. 17시 기준). 또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560개소로, 전국에 7,013개소가 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8,493병상, 전일 대비 1,277병상이 확충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0.5%, 준-중증병상 58.6%, 중등증병상 45.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1%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925,66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32,632명(수도권 129,583명, 비수도권 103,04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945명, 2차접종자 4,173명, 3차접종자 65,11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66,070명, 2차접종자수는 44,380,062명, 3차접종자수는 31,642,21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 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1시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업시간 연장은 오는 20일까지 적용된다.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4일 아침 회의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약 50% 수준까지 증가했지만 핵심 방역지표들은 현재까지 의료대응 역량 내에서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2차장은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방역패스 중단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전 2차장은 앞으로도 의료 여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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