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양평군 39.9% 가장높고 오산시 24.90%로 가장 낮아
나경원 서울총괄선대본부장 이권재 오산당협 위원장 오산 갈곶동 유세
이세종 평택시을 상임부위원장 유영상 전 시의원 새시장 주말유세 말과 말씀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오는 9일 20대 대통령을 뽑는 본 선거를 앞두고, 4일과 5일 이틀동안 우리나라 유권자 4419만7692명중    1533만2972명나 사전투표를 해 34.69%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31.33%, 양평군이 39.9%로 가장 높았고, 오산시가 24.95%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20대 대선 막바지 주말 유세전을 잠시 들여다 봤습니다. 김정순 기잡니다.

[김정순 기자] 20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오산과 평택지역 국민의힘 주말유세전을 잠시 엿봤습니다.

5일 경기오산 갈곶동 특별무대를 마련한 국민의 힘에서는  윤석열 대선후보 나경원 서울 총괄선대본부장과 중앙선거대책위 조직통합본부 이재철 오산시 총괄본부장, 이권재 오산 당협위원장 등이 지지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이권재 위원장/국민의힘 오산시당원협의회)
-"불공정과 반칙특권 아빠찬스가 난무하는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진실과 정의가 샘처럼 솟아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나경원 서울총괄 선대본부장) 

-"이번 선거는 철지난 운동권 이념으로 나라를 망쳐 버린  586운동권 세력을 퇴출하는 선거입니다."

또 경기 평택 새시장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국민의힘 경기남부 주말 집중유세에선 이세종 평택시을 상임부위원장이 안보와 국제정세 등을 역설하며 윤석렬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세종 상임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시 을지역위원회)

-" 우리나라는 경제 이외에 안보라는 국가의 존립이 걸려 있는 더욱 큰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정전협정을 하자고  난리입니다. 정전협정이 되면 그 다음 수순이 뭡니까.  그 다음 수순은  미군철수 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전 세계 3대 핵 보유국 이었습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전부 소련에 반납하고, 30년이 지난 지금 현실은 어떻습니까.  3월 9일날 가족 모두 친구 모두 지인 모두 선거에 참여해서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지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유영상 전 시의원/국민의힘 평택시 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동안 사전투표결과 유권자 1143만3288명중    358만1820명이 투표에 임해 31.33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양평군이 39.9%로 가장 높게 기록됐고, 오산시가 24.9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남부에서는  용인시와 화성시, 안성시가 300%대를 넘어섰고, 평택시는 27.7%가 사전투표한 것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남부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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