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20만 명대, 재원중 위중증 환자 885명, 사망 161명
중증 병상가동률 56.4%, 준중증은 61.4%, 중등증은 46.6%
재택치료자 현재 1,120,050명(집중관리군 172,831명),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 851개소,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7,827개소, 의료상담센터 221개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전국 7,145개소
백신 접종자 1차 2,281명, 2차 5,577명, 3차 52,160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6일, 전국에서 24만명을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20만 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243,628명의 집계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2,459명(17.4%)이며, 18세 이하는 56,366명(231%)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2,459명(17.4%)이며, 18세 이하는 56,366명(231%)이다.

이날 0시부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3,540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56,264명(해외유입 29,744명)이다.

이는 전 날(254,327명)보다 10,699명 줄어났다. 이모습은 오미크론 대유행 확산세 가팔라 오르면서 하루 확진자 1주일 전의 1.5배가 2주일 전의 2.3배 수준이다.

또한, 당초 정부는 2월 말에서 3월 초 13~17만 명을 전망했지만 이미 이 예측을 뛰어넘었고 이번엔 다시 3월 초·중순 하루 "최대 35만 명 예상"하고있다. 전문가들 "방역 완화 맞물려 확진 규모·속도 폭증 우려"하고있다.

또,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85명으로 전날보다 11명이 줄었다.

코로나19로 사망자는 1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957명(치명률 0.20%)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3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1,451명→170,007명→165,889→166,202명으로 최근 일주일 기준은 163,561명→139,625명→138,992명→219,232명→198,802명→266,853명→254,327명→243,628명으로 증가한 모습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9,018병상, 전일 대비 184병상이 확충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6.4%, 준-중증병상 61.4%, 중등증병상 46.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8%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20,050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37,996명(수도권 136,704명, 비수도권 101,292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692개소로, 전국에 7,145개소가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281명, 2차접종자 5,577명, 3차접종자 52,16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72,508명, 2차접종자수는 44,394,032명, 3차접종자수는 31,800,98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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