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병상가동률 56.4%, 준중증은 61.4%, 중등증은 46.6%
재택치료자 현재 1,120,050명(집중관리군 172,831명),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 851개소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7,827개소, 의료상담센터 221개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전국 7,145개소
백신 접종자 1차 2,281명, 2차 5,577명, 3차 52,160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6일, 21시기준 전국에서 20명이 넘게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200,405명의 집계로 나타났다.

동대문구 선별진료소 모습
동대문구 선별진료소 모습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으로 위중증 환자 수도 이틀 연속 800명대 후반이고, 재택 치료 환자도 1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32,306명)보다 31,901명 적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 집계치(135,361명)와 비교하면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0일 집계치(93,260명)의 2.1배 규모로 증가했다.

또,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52.0%)으로 경기 50,117명, 서울 39,560명, 인천 14,478명으로 총 104,155명이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48.0%)으로 부산 17,552명, 경남 14,235명, 경북 7,510명, 대구 7,740명, 충남 6,750명, 광주 6,305명, 전북 6,071명, 대전 5,760명, 전남 5,738명, 강원 5,392명, 충북 4,902명, 울산 3,922명, 제주 3,210명, 세종 1,163명 등으로 총 96,250명이다.

이날 21시기준, 20만명이 넘어가면서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간: 2.28.~3.6
주간: 2.28.~3.6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3,54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08,694명), 수도권에서 131,136명(46.2%) 비수도권에서는 112,404명(46.2%)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1,451명→17,007명→165,889→166,201명→163,561명→139,625명→138,992명→219,232명→198,802명→266,853명→254,327명→243,628명으로 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281명, 2차접종자 5,577명, 3차접종자 52,16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72,508명, 2차접종자수는 44,394,032명, 3차접종자수는 31,800,98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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