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이 공식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박수진과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과 함께 여느 연인들과 다름 없는 모습을 전했다.

야외테라스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결혼 발표 이전 공식 일정 외에는 개인적인 일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배용준이 SNS 시작과 함께 공개적으로 결혼을 언급하며 데이트 모습을 공개해 더욱 관심이 집중돼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올 가을을 예정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라고 결혼 소식까지 공식 발표했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은 14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양가 허락을 받고 올 하반기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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