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뮤지컬 ‘프리다’의 주인공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이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한다.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프리다’의 극 중 넘버 ‘라비다’를 함께 가창할 예정으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최정원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임정희, 소울풀한 보이스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의 세련미가 넘치는 칼군무와 세 배우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합창 부분에서는 절묘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배가되어 작품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한편,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이 출연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오는 8일 방송된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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