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1,113명, 사망 206명
중증 병상가동률 61.1%, 준중증은 64.3%, 중등증은 46.5%
재택치료자 현재 1,294,673명(집중관리군 194,259명),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 872개소,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8,042개소, 의료상담센터 228개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전국 7,425개소
백신 접종자 1차 1,065명, 2차 1,226명, 3차 7,846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10일, 전국에서 32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27,549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나타났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1주일 전의 1.6배가2주일 전의 1.9배가 5주일 전의 14.3배가 증가했다.
이날 0시부터 이로써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7,4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39,650명(해외유입 30,023명)이다.
더욱이 ’국민 10명 중 1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이는 전 날(342,446)보다 14,897명 줄었으나 오미크론 대유행 확산세 유지 여전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총누적으로 1,113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증가 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646명(치명률 0.17%)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1일부터 9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8,989명→219,227명→198,800명→266,847명→254,327명→243,623→202,702명→342,446명→327,549명으로 증가한 모습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9,93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1.1%, 준-중증병상 64.3%, 중등증병상 46.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6%이다.
이날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294,67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22,904명(수도권 171,434명, 비수도권 151,47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1,065명, 2차 접종자 1,226명, 3차 접종자 7,846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888,313명, 2차 접종자 수는 44,407,520명, 3차 접종자 수는 31,919,282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