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 슬러지 유기도 모자라 하천 방류까지
한두번도 아닌데 행정은 뭐하나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임실군 성수면에 위치한 한 돼지농장에서 13일 오전 비를 틈타 하천에 돼지분료가 방류되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제보가 들어왔다. 돼지농장은 임실군청 환경보호과로 부터 2016년도부터 다수의 행정 과태로 처분과 고발조치가 내려졌고, 지난해 10월에도 경찰에 고발 조치한 바 있으나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주민들은 임실군청에서 행정명령에도 개선 의지가 없는 돼지농장주와 심한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의 해결에 적극나서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하천에 흐르는 돼지분뇨
사진=하천에 흐르는 돼지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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