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나비효과' 포스터(자료=세종대 제공)
전시회 '나비효과' 포스터(자료=세종대 제공)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회화과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 ‘나비효과’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날개전’은 회화과 선배가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전시회로, 새가 날개를 펼치듯 지치고 움츠렸던 상상력과 꿈을 맘껏 표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명은 ‘나비효과’로 새내기 때의 작은 상상력이 회화과를 거치면서 큰 폭풍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작은 나비가 날갯짓을 하는 것과 닮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대 전시는 회화과 학생의 작품으로 구성, 정해진 주제는 없으며 각자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순서는 학년과 상관없이 작품의 분위기와 크기를 중심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대표인 회화과 설하은 학생은 “매년 전시회를 진행할 때마다 좋은 작품과 신입생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고, 날개전을 통하여 선후배 간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는 것 같다. 회화과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분들도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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